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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인천 산곡동] 빵 먹고 싶은 주말, 쉐라메르로 가다!

slimslimj 2025. 11.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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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빵이 땡길 때가 있는데 얼마전에 체하고 나서 불안함이 약간 있었지만

빵이 먹고 싶은 걸 어떡해?

(요즘 유난히 위와 장이 말썽이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는걸까? 현재는 장염진행중...ㅠ)

내가 일하는 곳 근처에 기가막힌 빵집이 있지만 주말일 때는 빵을 위해 자차 40분을 소요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산곡동으로 가기로 했는데 10분정도의 차이인 것 같다.

쉐라메르 과자점  영업시간은 매일 08:00-22:00

우리가 갔을 때 상가 주차장이 있는지는 못봤지만 갓길에 비상등을 켜놓고 빠르게 다녀왔다.

돌아올 때 보니 경남2차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면 주차 할 수 있는걸로 보여졌다.

명인 빵집이라고 했는데, 요즘 명인은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아직 홀케이크를 못찍었는데!!!!

엉아가 먹을 빵들을 고르다가 내가 사진만 찍고 있으니 먹을걸 골라! 라며 질책을 했다.

맞는 말이지만 블로거로 한참 일을 하고 있는 나에게는 사진을 급하게 찍으려니 마음도 불안 불편했다.

엉아 조금만 더 이해해줘. 돈 열심히 벌때까지....ㅎ 이게 나중에 다 살림에 보탬이 되는거란 말야.

나중에 에드센스 합격해서 돈 많이 벌면 내가 사진 안찍어도 엉아가 알아서 찍어오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본다. 티스토리.

여튼 빵집의 규모는 엄청 크진 않았지만 동네 빵집 치고는 나름 큰 편이였고, 빵이 굉장히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일요일 오후였는데 사람들이 계속 드나들며 빵집이 붐볐다. 가지고 싶다 쉐라메르.

우리가 먹고 싶은 빵을 골라 계산하면 빵을 컷팅해준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컷팅!

원하는대로 컷팅을 해주시기도 한다. 나이스.

우리가 선택한 빵 공주밤브리오슈+올리브햄치아파타2+이탈리안크로켓+베이컨말이+밀크롤+산딸기브레드  와구와구 다 먹을꺼얏! (왜 이글씨만 더 커진거지?)

잔뜩. 공주밤브리오슈 올리브햄치아파타 2개 이탈리안 크로켓 베이커말이 밀크롤 산딸기브레드

이렇게 구매했더니 봉투값 50원 포함 36,150원이 나왔다.

엉아의 남아있던 민생지원금 32,000원을 쓰고 나머지는 다른 카드로 결제를 했다.

쉐라메르 과자점은 민생지원금 사용가능한 매장이었다.

3만원 안쪽일거라 생각했는데 잔뜩 사버린건가 빵값이 비싼건가

동생네 집에가서 빵 반을 주고, 첫끼였던 빵을 동생집에서 빼앗은 컵라면과 함께 먹었다.

엉아는 베이컨말이와 이탈리안크로켓을 먹었는데 둘다 튀겨진 빵이라 먹고나서 느끼해서 육개장사발면 국물을 급하게 흡입했다. 

나는 올리브햄치아바타 반개, 밀크롤 3개와 육개장 반을 먹고 배가 터질 것 같았다. 나머지는 동생이 옴뇸뇸 해치우기!

맛있다. 빵 사러가길 잘했다. 역시 이맛이야 쿄쿄쿄

 

 

하지만 내가 자주 가는 빵집보다는 아쉽군. 나중에는 그 빵집을 소개해야겠다. 까먹지말고 찍어와야지

모두 오늘 하루도 빵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내일봐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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