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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동] 병없이 오래 술마시자!!! 무병장술에 가다.

slimslimj 2025. 11.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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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10/25 토)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술집에 가기로 했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급하게 겨울옷을 꺼내입고, 겉옷도 두툼하게 입어도 쌀쌀한 날씨였다.

패딩을 입고 나갔어야했나. 나름 롱부츠도 신었는데 허벅지가 맨살이여서 더 추웠던걸까...

추울 땐 모다? 술로 몸을 데워준다. 캬캬캬컄캬캬캬캬

드디어 찍은 가게 입구 계산동에 위치한 무병장술

평일은 18:00-01:00, 금토는 16:00-01:00, 일요일은 16:00-00:00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벌써 20년지기가 되버렸다. 나이가 꽤 많이 들어버렸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말새끼들 (아빠가 친구만나러 간다하면 말새끼만한것들이 뛰어논다고 한다. 너무 웃기다)

나이는 들었지만 철은 없어서 더 신나는 친구들이다.

저번에 다른 친구들이랑 한 번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가게가 한칸짜리였는데 이제는 두 칸으로 늘어났다.

장사가 잘 되나보다. 뒤쪽에 경인여대가 있는데 좋아할 것 같다.

 

가게 내부의 모습

요란하다. 화려하다. 애니포스터로 도배가 되어있다.

저번에 갔을 때는 겨울쯤이었어서 조명이 요란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죄다 일본만화로 되어있다.

고등학생 때 야자안하고 만화책 몰래 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아는 만화가 별로 없다.

만화책보다 애니가 더 유행하는 시대가 왔다.

벽면에 붙은 포스터들을 보면서 몇 개 아는지 찾아보고 추억을 회상했다.

먹부림을 시작하지.

늦게 온 친구까지 다 와서 생일선물을 주고, 본격 먹부림이 시작됐다.

우리는 나가사키 짬뽕과 베이컨 매콤 파스타, 버터소세지구이를 시켰다.

술은 나는 온리 소주기 때문에 참이슬, 친구들은 얼그레이하이볼, 피치하이볼!

그리고 리뷰이벤트 참여했더니 레몬하이볼 두 잔을 서비스로 주셨다. 굿굿

우리는 가게 오픈하고 두 번째로 들어간 손님이었는데 한 팀이 먼저와서 요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안주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이른 시간에는 혼자 서빙과 요리를 다 하시고, 우리가 집에 갈 쯤에는 한 명 더 늘어나있었다.

그리고 원래 무병장술이 있던 옆가게에도 손님이 앉아있었다.

파스타는 생각보다 매웠고, 나가사키짬뽕은 딱 적절한 맛! 만족이다. 역시 나의 픽! 

소주 먹는 사람들은 국물이 필요하지 케케케

소세지는 무난무난한데 야채가 많아서 야채만 잔뜩 남겨버렸다.

배부를 땐 화장실을 가자!

배가 어느정도 차니 화장실을 가야했다. 화장실은 설명이 어렵게 되어 있었는데

가게 안쪽으로 가서 문을 열면 1번 사진의 모습이 보이고, 고개를 뒤로 돌리면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2번 사진인 열고 나왔던 문이 보인다.

그리고 문을 열면 비데가 설치된 따뜻한 화장실이 뙇!

날씨가 추워질수록 화장실이 가게 내부에 있는지와 비데의 유무가 중요한데 밖에 있지만 변기는 따뜻해서 좋았다.

 

이렇게 우리의 먹부림이 끝나고 나는 배를 꺼치기 위해 한 시간을 걸어 집으로 갔다.

이 날은 몹시도 추운 날이었다...

마무리 사진은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시원해진 친구와 나의 거울 컷!

그럼 모두 내일봐!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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